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드라마 도깨비에서 자주 등장했던 나름 부의 상징인 차.
바로 마세라티입니니다.
벤츠검사 이런 말도 있었는데, 마세라티 검사란 소리는 못들어봤죠?
마세라티는 이탈리안 브랜드로 1914년 마세라티 형제에 의해 만들어진 브랜드입니다.
꽤 고급 브랜드인데, 검사도 이 브랜드는 좀 부담스러운가 봅니다.
변호사들은 많이 타던데~
■ 마세라티 형제들
카를로 (Carlo 1881-1910)
빈도 (Bindo 1883-1980)
알피에리 I (1885-1886)
알피에리 II (Alfieri 1887-1932)
마리오 (Mario 1890-1981)
에또레 (Ettore 1894-1990)
에르네스토 (Ernesto 1898-1975)
마세라티 로고 기원
이 중에서 마리오 마세라티가 바로 마세라티의 로고인 넵튠의 삼지창 로고를 디자인했다고 합니다.
왜 하필 삼지창 로고냐!
마세라티 가문의 기반 지역의 랜드마크인 볼로냐 마지오레 광장(Piazza Maggiore)에 있는 넵튠의 분수(Fountain of Neptune)에 있는 포세이돈(넵튠)의 삼지창을 마세라티 로고로 형상화한 것이죠.
뭐 그건 그렇고... 사실 제가 마세라티를 몰지 않으니 별로 아는 바가 없어서 이쯤 하고...
마세라티 로고의 기원을 찾다보니 발견한 마세라티녀 움짤을 보겠습니다.
이 움짤은 마세라티 여성 운전자의 블랙박스 동영상인데요.
마세라티로 후진하다가 가벼운 접촉사고를 낸 뒤에 한참을 서성이더니, 메모를 남기고 떠나는 영상입니다.
피해차량에 전화번호 기재가 안되어 있어서 그런 것인지 전후 사정은 모르겠지만, 마세라티 녀가 나름 최선을 다해서 메모라도 남긴 건 잘한 것 같네요.
그런데 영상을 자세히 보면 분명 전화번호가 기재되어 있는 것 같은데 말이죠....
피해차량은 아우디군요. 아우디 로고 아래쪽이 블러 처리된 걸 봐서는 전화번호가 있었을 텐데... 선글라스를 낀 마세라티녀가 잘 보질 못했나 봅니다.
그나저나 꽤 젊어 보이는 여성인데... 마세라티를 타고 다니고... 부럽습니다.
몸매도 부럽군요. ㅋ.
금수저라 해도 일반인 같은데 몸매도 좋고...
제 취향인 검스녀라 관심이 많이 가는군요. 풉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