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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행은 여행지에 도착한 즐거움보다 여행을 준비할 때의 설렘이 더 큰 것 같습니다.
여행을 계획하고 준비할 때의 그 즐거움이란~~ 앗 나만 그래? 나만 쓰레기야?
사실 요즘은 세상이 좋아져서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앱이나 지도 앱에다 목적지를 넣기만 해도 통행요금, 고속도로 통행료 계산까지 다 해주니까 여행 계획 세울 때 예산을 정확하게 짤 수 있습니다.
하지만 이런 설렘을 위한다면 좀 귀찮게 고속도로 통행료 계산을 미리 해볼 수 있습니다.
조회를 클릭하면, 한국 도로공사 통행요금 안내 조회 페이지로 이동합니다.
요금표를 클릭하면 엑셀 자료를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.
고속도로 통행료 계산 페이지를 그대로 떠 와 봤습니다.
굳이 요금표를 조회하지 않아도, 앞서 언급한 대로 네이버 맵이나 다음 맵에서 길 찾기를 하는 것이 훨씬 더 정확한 통행료 계산을 해줍니다.
그리고 요새 웬만한 내비게이션이나 스마트폰의 T-map도 예상 통행료 정도는 거의 정확하게 표시해주죠^^;
그런데 사실 내비게이션 업데이트를 제 때 안 해주면 내비게이션 톨비 안내도 틀릴 때가 종종 있어요.
특히 민자구간 고속도로 통행료는 특히 심하죠.
그러니 장거리 여행 전에는 한국 도로공사나 각 민자 고속도로 홈페이지에서 고속도로 통행료 조회로 확인해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.
톨비 거 몇 푼이나 한다고~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그냥 패스하셔도 됩니다.
그나저나 위에서 보는 것처럼 여행 경로상의 전체 통행료 구간 요금과 합계 요금을 보면 동서울-서서울 구간은 5500원, 서서울-홍성 구간은 5900원인 것을 볼 수 있습니다.
어라? 고속도로 통행료 계산은 어떻게 되는 거지? 엿장수 마음대로인가? 싶을 때가 있습니다.
고속도로 통행요금도 택시 요금처럼 기본요금이 있고, 거리에 따라 얼마씩 붙습니다.
놀라운 점은 할인 시간대도 있어요~
택시는 심야에 할증요금을 받지만 고속도로는 통행량이 적은 심야 시간대에는 화물차에 한해서지만 심야할인을 해준답니다.
통행량이 적으면 할인해주는구나~~ 싶으시겠지만 의외로 외곽순환고속도로 같은 경우에는 평일 출근 오전 5시~7시, 퇴근 오후 8시~10시 까지는 50%, 그리고 출근 오전 7시~9시, 퇴근 오후 6시~8시까지는 20% 출. 퇴근 통행료 할인을 받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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